[스포ㅇ / 3인플 5, 6장 ] 끈질긴 스토커와의 만남

이제는 후기에서 스토리부분이 언급되기에

 스포가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일단 앞내용에 말씀드리다 싶히 저희는  곧 레벨4단계의 조우 친구들이 등장 할 것이기에 


저희는 5장에서 RPG의 묘미인 경첨치작을 계획했습니다. 때마침 파란조우와 보라색조우들이 보였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새로 등장 하는 친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팔이 6개이고 고대의의 존재인 '선주민'.!!!!!!!!!!! 


등장하지 않았던 피규어가 등장 했고 사냥꾼이 맵에서 활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이 등장에 당황한게, 원래 계획은 조우 4단계를 위해서 경험치작을 의도 한것인데,


선주민을 만날시 조우4단계와 싸워야 하더군요....


조건이 보라색 조우 4단계가 출몰 하는데. (보라색이 제일 강하다는 것은 함정) 


다행히 저희 아이템중에 2장중 하나만 뽑는 아이템이 있어서 (이런 아이템 감사합니다) ​ 맞써 싸울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보니까 챕터 2나 3에서 시간을 끌면 '무언가가 지켜보고있다' 카드로 등장 할 수 있었는데 


다행이 저희는 3부 까지만 얻고 챕터 5장을 가서 늦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재미 있었던 부분이 선주민을 쳐치해도 이 녀석이 죽지않고 3턴뒤에 또 다시 등장 하는 데요....


그냥 다시 등장이 아니라 점점 강해지고 조건들이 걸리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죽여도 다시 태어나고 쫓아오는 이 스토커..... 정말 지긋지긋 한 싸움이었습니다.

(한번 싸우면 피탐하느라 하루 사용되니 2틀뒤에 바로 오는...)


저희는 5장부터 식량을 구하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허기진 굶주림(?)과 동료들이 하루를 마쳐도 식량을 올리지 않는 스킬을 한 캐릭이 소지하게 되어 모든 파티 플레이어가 식량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파티를 하지 않을 경우는 해택을 못받지만 대부분 파티 상태라....... 초반에 식량을 찾으러 허덕거리지 않아서 동선이 꼬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초록바다에서 5장을 클리어하게 되고 6장에 오린을 만나고 게임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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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장을 해보니 


저희가 잘 못 플레이 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희가 난이도 4조우의 대한 공포심으로 챕터 5장에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여(8시간) 경험치작을 했는데요. 웃기게도 챕터6장에 오린을 만나러 갈때도 멘히르를 왕창 세워야 해서 의도치않는 경험치작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엄청나게 강해져 난의도가 대폭 쉬워 졌어요.


전에는 수호자가 나올시 X가 뜨기를 바랬는데 지금은 몬스터가 나오기를 원했고


파란조우는 그냥 스킵하는 거 나오면 탄식이 나올정도로 너무 강해 졌답니다. 


(너무 쉬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어졌다는 느낌...... 전략전술로 잡는게 아니라 그냥 깡딜로도 잡히는 그 허탈감.... 아마 제가 전략 이런걸 좋아해서 쉬워지니 좀 그러네요.. 아직 챕터가 반이 남았는데 이미 보스몹을 잡으니....... 물론 후반에는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느끼는 건 적들이 더 강해지지 않을거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부익부 빈익빈 같기도 합니다.


쉬우면 계속 쉬워지고 어려우면 계속 어려워지는??????


만약 저희가 난위도 4에서 중간에 실패했다면 (파란색) 모든 hp와 에너지를 잃거나 명성을 다잃거나 재산을 다 털릴 수가 있는데 그러면 어려워 지거든요.   


그런데 그러지 않으려고 계쏙 하니까 너무 강해졌다...... 는 느낌이고 쉬워진 느낌이에요 (난이도 4의 보상은 그래도 좋으니까)


아무튼 현재까지 느낀건 이것이고 앞으로 여정에는 어떠할지 모르겠네요.... 이상 5~6장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은 이때까지 플레이해보면서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이나 키우는 방향성을 말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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