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저희의 여행은 4장까지 가 보았는데요. 

처음 시작 했을떄 같이 했던 분들이 여기에 제가 쓴 글을 보고 본인들 애기 같은데 ..... 맞냐고 물어봐서 들키게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후기 쓰라고....(강제...)

아무튼... 

이번 여행을 떠나면서 저희에 우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파티풀에서.. 안떠나요...... 아니 못떠나요...

전에 말씀한대로 2장의 난이도가  헬이었기 때문에 처음 3장을 들어갈때도 저희는 굉장히 긴장하며 진입했습니다.

본의가 아니게 셋이서 똘똘 뭉치며 전우애(?)를 보여 주었고, 피가 부족하면 힐을 하며 천천히 지역을 이동하면서 퀘스트를 깨 나가며 플레이를 했습니다. 

챕터 3~4장의 걸린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는데, (오히려 빨리 끝나서 헤어지는게 아쉬웠다는....)

그 이유는 저희가 선택한 루트에서는 목적이 정확히 써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되었고 거기서 퀘스트를 하면 되는 것이라서 소유 시간이 짧았습니다.

챕터3장은 2장에서 삽질(?)하느라 모든 지역들을 가봐서 일까요? 밀수루트나 빠르게 가는 방법을 알아서 순탄하게 게임을  이어갔습니다. 

4장 또한 저희가 가보지 않았던 곳이 한칸 뿐이라 그렇게 어렵지 않게 챕터를 클리어하고 그날의 모험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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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까지 마친 점에서 전체적인 느낌으로 뽑자면

역시!!!!!!!!!!!!!!! 

첫번째는 난이도를 꼽겠습니다.

3인플 몹들이 너무 강합니다.... 보상에 비해 많이 다치니, 비교적 무서운적들이 있으면 도망야 했고, 남아있는 수호자들이 있으면 X가 뜨길 기도하면서 (휘휘~없어져라) 플레이를 했던거 같습니다.

(파티플인데 한마리를 못잡다니.... 벨런스 붕괴잖아...)

또한 마지막에 플레이 챕터 5를 뒤집을 때 난이도 4짜리를 보는 순간 등골이 ............. 오싹....(나중에 봤을 때 4인플일때 었지만 곧 3인플도 난이도 4가 온다는 걸 알았으니.....) 

두번째로는 

같이 하신분들이 글을 읽어서 그런가요 ;;;;; 이번에는 여행일지를 꼼꼼히 읽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 게임을 하려면 짧은 시간을 할당하면 안된다는것을 명심 해야 되겠더라고요.

3번째로는 그것의 장점으로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강했고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곧... 난이도 4가 나올거 같은데............................... 무섭군요.... 조금 강해지려하면 적들은 2배 3배 강해지는 느낌이니.... 

이제 오래 플레이해서 막 캐릭터에 애정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죽어서 아레브를 하지 않기를 빌면서 4장까지 후기를 마치며 다음여정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