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티그 후기( 스포없음, 챕터 3까지 진행)
확실히 게임은 재미있다.
전투, 교섭이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다.
많이 진행하다보면 전투 교섭 시스템이 지루하다고 하는데
아직 까지는 훌륭해보인다. 메나 전투 느낌도 나면서
퍼즐 요소가 있다. 또한 성장 이나 저장된 토큰 빨로 밀어붙여
해결 볼수도 있는 RPG다운 면도 있어서 일단은 만족.
번역 중 오타 가 있긴 하나 번역 퀄이 좋아서(오타를 떠난 문장의 완성도) 텍스트가 잘 읽힌다.
피규어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도색 가능한 사람이라면 꽤나 멋지게 도색도 가능하다.
전투, 교섭이 아직까지는 괜찮은것 같다.
많이 진행하다보면 전투 교섭 시스템이 지루하다고 하는데
아직 까지는 훌륭해보인다. 메나 전투 느낌도 나면서
퍼즐 요소가 있다. 또한 성장 이나 저장된 토큰 빨로 밀어붙여
해결 볼수도 있는 RPG다운 면도 있어서 일단은 만족.
번역 중 오타 가 있긴 하나 번역 퀄이 좋아서(오타를 떠난 문장의 완성도) 텍스트가 잘 읽힌다.
피규어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도색 가능한 사람이라면 꽤나 멋지게 도색도 가능하다.
듀얼레이어 개인판등 컴포질 역시 뛰어나고 선주문으로 받은 메탈 코인 역시 유용하게 쓰인다.
또 하나의 빼놓을수 없는 장점으로 퀵세이브 시스템을 꼽을수 있다. 보통 시나리오 중간중간에 세이브를 해야하는
게임이 많은데 시나리오 진행 상황중에도 세이브를 할 수 있고 다시 세팅하기가 편리해
시간 부담없이 즐기다가 세이브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에픽급 시나리오 기반 게임으로써 엄청나게 큰 장점이라고 본다.
단점을 꼽자면, 초기 카드 풀이 캐릭터 마다 달랐으면 더 좋을뻔했다, 초기 카드를 금방 금방 업그레이드 해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초기 카드가 같은건 좀 아쉽다. 캐릭터 색깔 별로 4개의 중복 카드가 있는 셈인데 초반부터 캐릭터의 차별을 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물론 캐릭터 초기 능력이 달라 교섭 위주로 갈지 힘위주로 갈지 등의 개성은 확실히 주어진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가격 인것 같다...
솔직히 게임성에 관해서는 단점을 찾기 힘든것 같다. 아쉬운점은 있어도...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즐길수 있는 가격으로 나왔다면 더 없이 좋았을것 같다.
솔직히 게임성에 관해서는 단점을 찾기 힘든것 같다. 아쉬운점은 있어도...
많은 보드게이머들이 즐길수 있는 가격으로 나왔다면 더 없이 좋았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최근 같이 진행중인 글룸과 비교하자면
전투: 글룸>테티그
시나리오 :테티그>글룸
피규어 : 테티그>글룸
RPG 뽕 :글룸>테티그
1~2인플 이라면 테티그, 3인 이상이라면 글룸이 나은것 같다. 둘 다 좋은 정도가 아닌 훌륭한 게임.